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, '프로듀스X 101' 안 모 PD 등 2명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의 범죄가 중대하고 범죄 혐의 역시 소명돼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함께 영장심사를 받은 관계자 2명에 대해선 범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증거 인멸 우려도 없어 보인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핵심 관계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‘ '프로듀스X 10''을 통해 11명의 데뷔 조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득표수를 조작해 선발 순위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11052046559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